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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꿀팁

난지캠핑장 예약 바로가기 명당자리 가격 주차팁

by 마이리틀트립 2025. 5. 22.

서울 도심에서 한강의 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난지캠핑장이다.

여러 번 직접 다녀오면서 느꼈던 명당자리, 예약 노하우, 가격, 주차 꿀팁까지, 2025년 기준으로 가장 상세하게 정리한다.

캠핑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경험과 최신 정보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1. 예약 바로가기 & 예약 방법 – 성공률 100% 꿀팁

 

난지캠핑장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yeyak.seoul.go.kr)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 난지캠핑장 예약 바로가기 <<

 

 

예약 오픈은 매월 15일 오후 2시에 다음 달 전체 일정이 한 번에 풀린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예약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을 꼭 기억하자.

회원가입과 로그인은 미리: 예약 오픈 10분 전에는 반드시 로그인 상태를 확인하자.

캠핑장 구역별 정보 미리 숙지: 원하는 구역(A, B, C, D, 글램핑 등)과 인원수, 필요 옵션을 미리 체크.

 

2시 땡! 예약 버튼 클릭: 인기 구역은 1~2분 만에 마감된다.

특히 글램핑존, D구역, C구역 데크는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결제는 2시간 내 완료: 예약 후 2시간 이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되니, 카드 정보를 미리 준비해두자.

당일 예약 가능: 잔여 자리가 있으면 당일 18시까지도 예약할 수 있다.

 

꿀팁
예약 성공률을 높이려면,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활용하거나 가족·지인과 함께 여러 명이 도전하는 것도 방법이다.

 

2. 명당자리 완전 분석 – 캠퍼들이 선호하는 베스트 존


난지캠핑장은 구역별로 분위기와 편의성이 다르다.

내가 여러 번 직접 이용해본 결과, 아래 명당들은 항상 먼저 사라진다.

 

A구역(2인용, 소규모 캠핑족 추천)
A12: 모서리 자리로 넓게 사용 가능, 바로 옆에 나무 그늘이 많아 한여름에도 시원하다.

A24: 한강과 가까워 풍경이 탁 트이고, 한쪽이 트여 있어 프라이빗하다.

 

단점: 도로와 가까워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고, 약간 소음이 있을 수 있다.

D구역(4인용, 가족·단체 인기)
D26, D24, D23: 구석진 자리라 조용하고, 화장실과 가까워 가족 단위에 특히 인기다.

D17~D20: 입구와 가까워 짐 옮기기 편하다.

 

실제로 내가 D24를 노리고 일찍 갔지만, 연박팀이 이미 선점해서 D17을 배정받았다.

그래도 구석진 자리라 만족스러웠다.

C구역(4인용, 데크존)
C5, C13: 데크가 넓고, 입구와 주차장과 가까워 짐 옮기기 매우 편하다.

데크라서 바닥이 깔끔하고, 비 오는 날에도 진흙 걱정이 적다.

 

글램핑존(풀세팅, 초보·가족 캠퍼 추천)
단 5면뿐이라 예약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일찍 도착하면 원하는 텐트(숲쪽/강쪽)를 고를 수 있다.

 

현장 배정 팁:
난지캠핑장은 구역만 예약하고, 실제 사이트 번호는 현장 체크인 시 선착순 배정이다.
원하는 명당을 잡으려면 입장 시간(14시)보다 일찍 도착해 줄을 서는 것이 필수!
연박팀이 있을 경우, 인기 자리는 이미 선점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3. 가격 정보 (2025년 최신)


일반캠핑존: 15,000원~20,000원(2~4인, 구역별 상이)

프리캠핑존: 15,000원(4인)

글램핑존: 100,000원(4인, 텐트·침구·테이블 등 풀세팅)

바비큐존: 10,000~20,000원(화덕·테이블 제공, 캠핑 없이 바비큐만도 가능)

캠프파이어존: 5,000~10,000원(불멍, 지정된 시간대 운영)

요금은 사전결제이며, 추가 입장료나 대여료는 없다.
최대 2박까지 예약 가능하고, 1인 1사이트만 예약할 수 있다.

 

 

4. 주차 꿀팁 & 요금 – 진짜 캠퍼의 노하우


주차장 위치: 난지캠핑장 입구 바로 옆, 한강공원 4·5공영주차장 이용.

주차 요금: 30분 1,000원, 이후 10분당 200원, 1일 종일권 10,000원. 저공해 차량은 50% 할인.

 

주차 팁:

캠핑장 입구에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평일에도 금방 만차가 된다.

근처에 빈자리가 보이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주차!

주차구역 외에 주차하면 바로 과태료 대상.

 

이중주차(사이드 풀기)는 현장 캠퍼들이 자주 쓰는 팁이지만, 반드시 주차구역 내에서만 해야 안전하다.

짐 옮기기:

주차장에서 캠핑장 입구까지는 도보 3~5분 거리.

손수레 대여(무료) 가능하니, 짐이 많을 땐 적극 활용하자.

 

 

5. 캠핑장 시설 & 편의시설 – 직접 써본 솔직 리뷰


매점: 음료, 과자, 라면, 숯, 얼음, 간단한 캠핑용품 등 판매. 가격은 시중가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음.

화장실/샤워실: 최근 리모델링되어 깔끔하다. 샤워실은 온수 잘 나오고, 청결 상태도 양호.

취사장: 온수 사용 가능, 개수대 넉넉. 다만, 저녁 시간엔 약간 붐빌 수 있다.

바비큐존: 화덕, 테이블, 의자 등 완비. 숯, 그릴 등은 개별 준비 필요.

캠프파이어존: 지정된 시간대에만 운영, 장작은 현장 구매 또는 개별 준비.

 

 

6. 이용시간 & 환불 규정

캠핑존: 14시 입장, 익일 11시 퇴장(글램핑은 15시 입장)

바비큐존: 1차(11~16시), 2차(17~22시)

캠프파이어존: 19~22시

환불: 2일 전 100%, 1일 전 70%, 당일 취소/노쇼 환불 불가

 

 

7. 실제 캠핑 후기와 한줄평


지난봄 가족과 함께 난지캠핑장 D구역에서 1박을 했을 때,
주차장과 가까워 짐 옮기기가 정말 편했다.


일찍 도착해 명당(D24)을 노렸지만, 이미 연박팀이 선점!
결국 D17을 배정받았지만, 구석진 자리라 조용하고 만족스러웠다.


캠핑장 내 매점,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깔끔하게 리모델링되어 가족 단위 캠퍼에게 특히 추천한다.
밤에는 한강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도 할 수 있어, 서울 한복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캠핑장임을 실감했다.